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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킬킬........
임시저장 목록을 뒤지다보니 이렁게 잉네? ㅋㅋㅋㅋ 무슨 생각을 한거지 저 당시의 술취한 나는? ㅋㅋㅋㅋ ----------------- < 대운하시대 > 2008.8월 착상. 2008.12월 손을 대다. 술 좋아. 1. 중국의 211번째 화성 탐사 로켓인 마오(猫) 11호가 발사 대기하고 있었다. "살아날 수 있을까요 우리?" "글쎄요. 저는 '17일 로스트'에 걸었는데요." "배당은?" "약소해요. 3.8배." "전 발사 폭발 15-30초에 걸었죠. 배당이 삼십만 팔천 이십배죠."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걸음을 재촉했다. 뒤에서는 총을 든 군인들이 따라붙고 있었다. 문득 짜증이 났다. "뭡니까, 조종실 들어갈 때까지 따라올겁니까?" 군인들은 어깨만 으쓱할 뿐 내 말에 대꾸하지 않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상황이었다. 그들은 중국군이었고, 망해버린 한국의 말 따위는 배울 생각도 하지 않았기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2. 세상 일은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내가 이런 좃같은 상황에 빠지게 된 데에는 수많은 인간들의 삽질과 집단이기주의가 전지구적 규모로 실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로켓이다. 중국은 달 탐사같은 미제 양키놈들의 발길이 닿은 것은 시시하다며 처음부터 화성 탐사를 계획했다. 그리하여 야심차게 파산(破山) 1호를 발사했으나 대기권 돌파 후 반 알렌대에서 연락 두절이 돼버렸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좌절은커녕 동요도 하지 않고 "우리에게는 파산 1호의 자매함, 파산 2호가 있다."라고 발표한 뒤 일주일 후 다시 한 번 로켓을 쏘아올렸다. 파산 2호 역시 저 광할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갔다. 그러나 중국은 "조국 중국에 아들은 많다."라며 굴하지 않고 화성 탐사 로켓을 쏴댔다. 러시아에서는 중국의 발언은 2차 대전 중 "조국 러시아에 아들은 많다"의 표절이라며 항의했으나 아무 소용도 없었다. 로켓 발사는 중국 경제의 근간이 되었다. 20번째 실패 때부터 '로켓 토토'가 발매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26회차 때 "발사 중 폭발"에 걸었던 단 일곱 명이 각각 1,200억원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탄 이후 세계는 로켓 토토의 열풍에 휩싸였다. 물론 '행방불명'이 가장 많았다. 로켓 토토가 때아닌 붐을 이루자 항간에서는 중국 정부가 로켓 토토의 수익금 때문에 일부러 로켓 발사를 실패하는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돌기도 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117차 부터는 예술품이나 문화재 등의 카피가 로켓 내에 장착되었다. 화성을 향하다 행방불명된 로켓이 언젠가는 태양계를 벗어날테니 이왕이면 보이저 호처럼 지구를 알릴 수 있는 장치를 해놓자는 의견때문이었다. 실로 지구 경제를 로켓이 떠받치고 있었다. 3. 한국은 초토화 되어 있었다. 무리한 토건 개발, 특히 존나 좃같이 괴상한 형태의 대운하 개발, 그에 맞물린 지속적인 외환 관리의 실패, 무엇보다 공사에 따른 환경 재앙으로 인한 전염병으로 박살이 났다... 라고 들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자면 "세종 고구마"를 먹으며 자랐었다는 것 정도? 쓰레기가 되버린 원화, 그 중에서 만원권을 태워서 만든 고구마에는 독특한 풍미가 있었다. 요즘도 가끔은 그 맛이 떠오르곤 한다. 마침 그 시기 로켓으로 잘 나가던 중국이 한국과 정치적 협상을 벌였다. 사실 말이 협상이지, 그냥 중국이 그렇게 하자니 넙죽 엎드린 것이지만... 그리하여 한국엔 "로켓 론"이라는 것이 생겼다. 중국측이 부담하는 돈으로 생활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어느 날 로켓 비행사로 중국측 로켓에 올라타는 것이다. 그리고 저 우주 어딘가로 산화하며 재화를 전 지구적으로 재분배하는 것이 바로 로켓 론의 본질이었다. 그리고 나는, 다른 대부분의 한국인처럼 로켓 론 수혜자 중 하나였다. 그 동안 뺑뺑이에서 안전하게 살아남았지만, 확률은 어둠 속의 화살처럼 나에게도 다가왔다. 나도 가는거다, 저 우주로. 그리고 배당률로 역사에 남겠지. 4. "근데 정말 화성에 도착하면 어떻게 될까요?" "화성이라... 정말 갈 수 있으면 화성 운하나 보고 싶은데. 어릴 때 웰즈의 화성침공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화성 운하... 그거 맨 처음에 프랑스 어 잘못 번역한 양키들 때문에 벌어진 소동아니에요?" "뭐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앞으로 48초 뒤면 출발하는 우주선 안에 있는데." 로켓 론은 심오하다. 대부분의 인간을 염세주의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는 목숨이 달려있는 상황에서도 시큰둥하게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5. 우리는 화성에 도착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조차 수백회의 경험이 쌓이자 일부러 실패하려 해도 실패할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말았던 것일까. "어때요?" "중국이 일단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답니다." 나는 황당한 기분에 되물었다. "아니, 도박판에서 하우스가 파산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우스에서 돈을 몽딴 딴데 걸었으니까." 6. 끝이 보이지 않는 운하를 바라보며 우리는 감탄했다. "그나저나 극관에서 적도 근처까지 운하를 뚫다니... 대단한 기술력이었군요. 이런 기술력을 가지고 왜 망했을까요?" 7. 화성인들이 남긴 기록들을 모두 지구로 전송했다. 이 기록들은 암호가 아니었다. 모두 친절하게 작성되어 있었다. 심심해서 보다보면 나조차 해석이 가능한 곳이 있을 정도였다. 우리는 지구 학자들이 보내올 해석문을 기다렸다. 7. "왜 울어요?" "그냥 눈물이 나는군요." 경기 창출을 위한 대규모 공사를 계획했다. 바로 극관의 신선한 물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화성 환경 보존 협회 등에서 모두 반대를 했다. 그러나 지도자는 "전 화성적 규모"의 공사가 화성의 수분을 풍족히 할 것이며 또한 수질을 개선시키고, 화성인들의 여가 생활을 보장하며, 전 화성적 규모의 관광 사업을 촉진시킬 것을 공언했다. 그리고 화성은 멸망했다. ------------------------------ 플롯만 간간히 대충 써 내려간 것 같은데..... 완성하긴 귀찮고... 다시 쓸 것 같지도 않고... 고쳐쓸 이유도 없는 단문이고... ...해서 자폭 쪽에 올림... ㅋㅋㅋ ... -_-;;
아니 이건 뭐야...
샤룩 칸이 뻔뻔하게 자기 이름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어? 어머, 이건 꼭 봐야해... ...라는 심정으로 봤음... -_-;;; 근데 영화를 다 보고... 여러가지가 마음에 남았지만... 가장 크게 남은 것은... ...까졸, 많이 늙었구나... ㅜ_ㅠ ...이상. -_-;;;
모처럼 고열로 녹아내려 진흙탕이 되버린 이글루를 보고 있자니,
뭔가 하지만 난 게으르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_-; ps : 포스팅들 보고 있자니 제발 게을러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참 많더만... 어째서 그 사람들은 부지런한 것이지...? -_-
아 거 뭐...
기능을 따고 연습 면허를 받은 뒤 간이 쌔려 부은 상태로 친구를 옆에 싣고 도심으로 차를 몰고 거리로 나가보면... 후덜덜덜덜덜덜 -_-;;; 아 씨바. 뭐야 이거 무서워. -_-;; 평소엔 같잖아 보이던 차들이 하나같이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무장한 화랑이라거나 반자이 돌격을 감행하는 가미가제 또라이들처럼 보이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_-;;; 아니, 도대체 무서워서 차선을 바꿀 수가 없삼... 옆에서 친구가 "됐어! 지금 뒤에 차 없어! 오른쪽 깜박이넣고 차선 바꿔! 그래야 우회전해서..."... 라고 해봐야... "우ㅇㅊㅇㅊㅁ두ㅛㅇ저ㅈㅇ~" 뭐... 눈에 사이드고 백밀러고 아무 것도 안 들어오니 사고날까 두려워서 그냥 직진을 할 뿐... 결국... ![]() ...이러하니, 처음엔 얌전히 친구에게 운전을 맡긴 채 한적한 교외로 떠나 차가 거의 없는 그 곳에서 핸들을 넘겨받은 뒤 주행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_-;;; 처음엔 속도계나 사이드미러, 백미러를 볼 경황도 없이 차선에서 벗어나지 않나 노심초사하며 그냥 차 앞(먼 곳도 아니고 그냥 딱 바로 차 앞 -_-;;;)에만 시선을 두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러다 사고난다. 무서워도 좀 멀리 바라보며 시작하자. 그 편이 차선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_-;; 차체 감각이 없으면 현재 자신의 차가 도로에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몰라서, 좌측으로 기울었나, 오른쪽으로 빠져나갔나 안절부절 할 수도 있을 것이삼.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겠삼. 운전석에 앉아 편안하게 앉아 있을 때, 오른쪽 무릎이 도로 중앙에 위치하게 하면 거의 확실함. 오른쪽 무릎이 도로 중앙에 위치한 경우라면 차체도 차선을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다. 믿어지지 않으면 그 상태 그대로 차를 세운 뒤 내려서 확인해 볼 것. 나중엔 그런 거 없이도 대강 차가 어떻게 달리고 있는지 사이드미러등을 통해 알 수 있지만 불안하다면 오른 무릎을 기준으로 달리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삼. 그리고 한적한 도로에서 차를 몰아볼 것 같으면... 액셀을 조금 밟고 진행하면 본인의 느낌으로는, "헉! 제로의 영역이닷!" ...이라며 스피드에 감동할 수도 있겠지만, 그 실체는 고작 시속 40~50km... -_-;; 남이 모는 차는 시속 200km라도 "후, 느리군"이라며 따분해 할지라도, 처음으로 자신이 몰 때 시속 60km라면 공포로 온 몸이 떨릴 정도의 (...덤으로 창백해진 옆자리 친구의 주기도문 소리를 들을 정도의... -_-;;) 속도인 것이다. -_-;; ....그러니 스피드에도 좀 익숙해지도록 해보자. -_-;; 운전면허시험 감점 사항 중에는 과속도 있지만(지정속도 이상으로 10초 이상이면 자동 탈락) 속도 미달 감점도 있다... 그렇게 한적한 도로에서 속도도 좀 내보고 차선 바꾸기 연습도 해 보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본격 도로주행" 연습에 매달리자. (이 경우 강남 도로주행 코스만 서술했지만, 자신이 시험보는 곳의 약도나 동영상등은 국가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 모두 등록되어 있으니 알아서 확인하도록 하자...) 간혹, 코스 안 외우고 다른 곳에서 연습하다 "코스 외워야 해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패망의 지름길이다. -_-;;; 코스 이탈이면 운전 스킬에 관계없이 탈락이삼... -_-;; 그러면 강남 운전면허 도로주행 코스 약도를 살펴보삼. 참고로 B코스는 예비 코스이고 오로지 A와 C코스... 특히 2종 자동 쪽은 A코스를 많이 시험본다... 1종보통은 언덕길이 구비된 C코스도 자주 보는 듯... 강남면허시험장 코스 소개 1. 필기 필기를 보러가던 날, 친구가 격려의 한 마디를 던졌다. "ㅋㅋㅋ, 니마, 떨어지면 절교 ㅇㅇ?" .....-_-;;; 사실 필기는 몇 가지 암기 사항을 제외하고나면 정말 상식선에서 해결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추리 스킬과 함정 회피 능력만 발휘하면 공부를 하지 않고도 합격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 당연한 것이, 2종의 경우 60점, 1종의 경우 70점만 맞으면 합격이기 때문에... -_-;;; 필기 요령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1. 모든 것을 약자의 입장(이 경우 보행자)에서 생각할 것. 2. 어떻게 하면 사고가 나지 않을까에 기준을 두고 생각할 것. 3. 너무 뻔한 문제의 경우 함정이 아닌가를 살펴볼 것. (ex. 1. 자전거를 타는 사람 2. 오토바이를 끄는 사람 3. 자동차를 타는 사람 4. 마차를 모는 사람. 요런 식으로 문제를 내고 "보행자를 찾으라"는 식으로 묻는데, 얼핏 자전거나 마차를 보고 그거 찍는 경우가 많은데... 자전거도 차마에 해당된다... 정답은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사람... 끌고 가면 당근 보행자임... -_-; 이런 식으로 한 번 생각해보면 당연한 함정 문제들이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틀리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됨...-_-) 뭐 결정적으로 요점 정리 한 번 읽고 (시험장에서 요점 정리 주요 문제 풀이집이 천원인가 천오백원에 팔기도 하고, 그거 사기 싫으면 인터넷에 떠도는 텍스트들 많다), 문제 한 번 풀어보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아, 의외로 안전교육 시간 강의가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니까 그 시간에 문제지 풀지 말고 강의를 들을 것... -_- 어쨌거나 필기에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문제는 기능부터다. 2. 기능 기능 시험... 이건 말 그대로 차를 다루는 최저한의 실력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각 코스마다 공식(...요령. -_-;;)이 존재한다. 차 다루는 실력이야 어떻게 되건, 공식대로만 따라가면 칼처럼 각 코스를 통과할 수 있다. -_-;; 그렇지만 옆에서 강사가 "엑셀 밟으세요"라고 지시할 때 "엑셀이 뭔가요?"라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해맑게 물어봐야 하는 경우라면 세 시간 동안 그나마 요령 공식도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할 수가 있다... -_-;; 그러니, 차 있는 친구를 조져서(....친구들아 미안. -_-) 어디 한적한 공터로 가서 전진, 후진 정도를 해보며 브레이크랑 엑셀감을 익혀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사실, 별로 어렵지 않다. 오토매틱 자동차의 경우... 엑셀을 밟으면 나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서는 장난감에 불과하다... 라고 1종보통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비웃으며 말을 했었다. (...나중에 보니까, 머 스틱도 클러치 밟고 기아 넣고 살짝 클러치 떼면서 소리로 알피엠 느끼면서 엑셀을 밟으면 가더만. ...어? 나름 복잡하게 들리긴 하는데? -_-;;) 아마 맞는 것 같다. -_-;; ![]() 자동차 내부이다. 강남시험장에 비치된 시험 보는 차가 베르나이다보니 베르나 사진으로... 뉴 베르나이긴 하지만 대동소이할 듯... 어차피 2종 자동 차량 내부는 디자인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저 기본적인 것들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자... 먼저 운전석에 앉으면 아래 쪽에 뭔가 밟을 게 두 가지가 있는데, 오른쪽이 엑셀, 왼쪽이 브레이크다.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위급시 당황해서 엑셀 밟으면 사고 크게 난다... (..실제로 그런 식으로 사고치는 초보들 많다고 단단히 주의 들었다... -_-) "ㅋㅋㅋ 설마 내가 그런 바보짓을?" 이라고 생각해도... 어차피 엑셀과 브레이크 둘 다 오른 발로 조작하다보니 초보의 경우 패닉 상황에 빠질 경우 충분히 그럴 수 있삼... -_-;; (...나중에 도로연수 할 때 옆자리 친구의 "부레끼~"라는 절규에 친절히 엑셀로 응수해 줄 경우, 우정 파괴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을거임. -_-;;;;;) "왼발로 브레이크 밟으면 안되나요?" 라고 묻는다면, 원래 왼발은 클러치(스틱을 몰 경우)를 밟는 용이기도 하고... 왼발로 브레이크 오른 발로 엑셀을 밟으면 실제로 급할 경우엔 사고가 날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_-;; 방향지시등이나 기어 조작은 아래 쪽에 자세히 서술할테고... 이제 핸드 브레이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저 사진처럼 주차시 위로 올라와 있으면 "잠겨" 있는 상태다. 핸드 브레이크를 풀려면 엄지 속가락으로 위쪽 버튼을 누르고 살짝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당겼다가 아래쪽으로 끝까지 내려야 한다. 핸드 브레이크를 덜 풀고 주행하면? ....궁금하면 직접 해보삼. ㅋㅋㅋㅋㅋㅋㅋㅋ... ㅜ_ㅠ 자... 어쨌거나 중요한 놈들의 위치를 알았으니 이제부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자. -_-;; 먼저 시동을 걸어본다. 핸들 오른 쪽에 자동차 키를 꽂은 뒤 시계방향으로 끝까지 돌리면 시동이 걸린다. 아, 살짝 누른 뒤 돌리는 기분이던가... 머 직접 차에 키 꽂고 돌리면 금방 알거임. (한 칸만 돌리면 차내 전기계통만 켜진다... 차내 오디오 같은거...).... 이처럼 쉬운게 시동거는 법이지만, 그 전에 몇 가지 지켜져야 할 사항이 있다. -_-;; 먼저 기어가 P에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키를 돌려야 한다... (N에 있을 때도 걸리던가? 안 해봐서... -_-) (핸드 브레이크는 풀려 있어도 상관없음... 그리고, 기어가 P에 들어가 있을 때 브레이크를 안 밟고 시동 걸어도 걸리긴 하는 것 같은데... 어차피 P에서 D로 변속할 때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변속이 되니까, 그냥 애초부터 안전하게 브레이크 밟은 상태로 시동거는게 안전 습관... 이라고 다년차들이 말해주었삼. -_-) 응? P나 N이 머냐고? -_-;; ![]() 보통 오토 차량 타면 기어들은 거의 다 이런 모양...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손잡이 옆의 스위치를 엄지로 꾹 누른 후 기어 전환이 가능하다. 스위치가 안 눌리고 기어가 변속이 안 되는 경우엔 당황하지 말고 브레이크를 좀 더 꾹 밟아준뒤 다시 시도한다. 요즘엔 하나 더 늘어서 '3'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_- P - 파킹 R - 후진 N - 중립 D - 전진 ------------ 2 - 2단까지만 L - 1단으로 고정 (2, L은 주로 심한 언덕길을 오를 때나 내리막 엔진 브레이크로 응용할 때, 혹은 미끄러운 곳을 주행할 때만 쓰이므로 초보들은 생까면 됨. 우리들은 마르고 닳도록 P, R, N, D만 쓰면 됨. -_-) 자... 그러면 다시 한 번 시동거는 법. (기어는 'P'에, 핸드 브레이크는 잠겨 있다고 가정) * 만약 기어가 'R'이나 'D'같은 곳에 들어가 있으면 천만년 열쇠를 돌려도 시동이 안걸림. -_-;; 1. 브레이크를 밟는다. 2. 핸들 오른쪽에 열쇠구멍에 자동차키를 넣고 시계방향으로 끝까지 돌리고 엔진 소음을 들으며 1초쯤 뒤 손을 뗀다. 3. (여전히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핸드 브레이크를 풀어준다. 4. 기어를 P에서 D로 전환한다. ... 4번까지 진행했으면, 이제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면 차가 앞으로 튀어나간다. -_-;; 이 상태에서 시동을 꺼보자. 역순으로 하면 되삼. 1. 기어를 D에서 P로 바꾼다.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황임.) 2. 핸드 브레이크를 잠근다(핸드 브레이크 끝 쪽의 스위치를 엄지로 꾹 누르고 끼릭 소리가 날 때까지 들어올린다) (P가 들어간 시점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차가 앞으로 나가진 않고, 핸드 브레이크까지 걸었으면 더더욱 앞으로 나가진 않으므로 이 시점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되긴 된다... 취향대로 하삼...) 3. 꽂혀 있는 키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시동이 꺼진다. (이 때도 열쇠를 살짝 누른 듯한 느낌으로...) 4.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키를 뽑는다... ............... 자, 이제 시동 거는 법과 끄는 법에 익숙해졌다면 전진 시동거는 법 4까지 진행했다고 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는 앞쪽으로 서행한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게...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란다고 한 방에 발을 떼면, (예민한 차의 경우, 아니 특히 예민하지 않더라도) 차가 앞으로 튀어나간다. -_-;; 여기에 놀라서 급히 브레이크 밟는다고 엑셀을 밟으면... -_-;;; 머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때는 아주 살짝 살짝 들어보도록 한다. 그러면 차가 슬금슬금 앞쪽으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처음 감을 익힐 때는 엑셀을 사용하지 않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 정도의 속도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익숙해질 때까지 엑셀엔 발 대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공터에서 쭉 전진을 했으면 이제 후진을 할 차례...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R'로 바꾼 뒤 전진 때와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를 살짝 살짝 풀어주면 후진이 시작된다... 이런 식으로 전후진 놀이를 해보다가 핸들도 틀어서 뺑뺑이도 좀 돌아보자... 바퀴가 평형일 때, 왼쪽으로 끝까지 틀면 핸들이 한 바퀴 반이 돌아간다. 그 상태에서 다시 바퀴를 일자로 맞추려면 오른 쪽으로 한 바퀴 반을 틀면된다. 오른 쪽도 마찬가지로 한 바퀴 반. 즉 끝에서 끝까지는 세 바퀴라는 얘기다. 핸들링을 시작했으면 방향지시등(깜빡이)도 넣어보도록 한다.. 핸들 방향과 깜빡이 방향이 같다. 즉 우회전시 핸들을 오른쪽으로 트니까, 방향지시등을 위쪽으로 올리면 오른쪽 방향으로 깜박이가 들어온다. 좌회전시는 왼쪽이므로 방향지시등을 아래 쪽으로 내리면 왼쪽 지시등이 점멸한다... 방향지시등을 중앙으로 놓으면 꺼진다... 공터에서 부담없이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깜빡이를 넣어보는 것도 재미... 아, 깜빡이는 핸들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꺼진다... 예를들어 왼쪽 깜박이를 넣고 좌회전을 끝낸 뒤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어 직진 상황으로 만들면 깜박이는 꺼진다... 즉, 방향지시등이 들어간 반대 방향으로 핸들이 일정이상 움직이면 꺼진다는 뜻... 뭐 몇 번 해보면 언제쯤 꺼진다 감이 올거임. -_-;; 어쨌거나 자동으로 안 꺼지면 본인이 꺼야함... -_-;; 차에 익숙해졌다 싶으면 액셀도 슬쩍 밟아보도록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액셀, 대단히 예민하다. -_-;;; 초보의 경우엔 조작에 익숙치 않아서 그냥 살짝 얹어만 놓는다는 기분으로 가져다 대도 가벼운 차들은 "부앙"하면서 튀어나가는 경우도 있다. -_-;; 절대 당황하지 말고 일단 발을 뗀 뒤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아준다... 기분엔 한 시속 100km도 가속된 거 같아도 밖에서 보면 느릿느릿하다(초보가 그렇지 머... -_-) ... 여유는 충분하니까 여유로운 마음으로 브레이크를 밟아주삼... 이런 식으로 기어와 핸들, 엑셀, 브레이크에 익숙해졌다면 곧 3시간 의무교육을 받도록 하자... 아, 어차피 학원에서 강사에게 요령과 공식을 강의받겠지만 먼저 이 공식을 숙지하고 가서, 현장에서 옆자리 강사의 강의를 다시 한 번 듣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일단 장내기능 순서는, 1. 출발. 2. 일단 정지 3. 경사로 4. 굴절 5. S코스. 6. 방향전환(T) 코스 7. 철길 8. 가속 9. 평행주차 10. 종료. ...요 순서다. ![]() 전국 공통 장내 기능장 모습... -_- 대충 순서와 갈 방향을 봐두고... 곰TV에 유용한 장내기능공식이 정리된 것이 있어 소개한다. http://ch.gomtv.com/2932/23252/182602/1 (홈페이지 아래쪽에 보면 1종장내기능 등에 대해서도 요령이 있으니 관련이 있다면 살펴보는 것도 괜찮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각 코스마다 다 통과 요령이 있다. 재생목록 누르면 각 코스별로 따로 분류되어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됨... 시키는대로 하면 거의 대부분 신기할 정도로 무사 통과하니 따라할 것... 다만 학원에 가면 몇 가지 소소한 부분이 다르기도 할텐데 내 경우엔 거의 다 똑같고 굴절 부분만 조금 달랐다. 두 요령을 한 번씩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써먹는게 좋다... 여하간 곰TV 동영상과 다른 굴절 공식은, 굴절 코스 들어갈 때... 자동차 앞 부분을 보는 게 아니라, 내부 문 손잡이와 왼쪽의 입구의 황색선(검지선이라고도 함)이 일자가 되도록 맞춘 뒤 핸들을 왼쪽으로 끝까지 감고 진입한다... ![]()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앉아 있을 때, 대충 이런 느낌으로 황색선을 맞추고 틀면 거의 틀림없이 들어갔었음... 왼쪽으로 진입하고, 오른쪽으로 나갈 때도 오른쪽 문손잡이와 황색선을 같은 요령으로 맞추고 나가면 됨... 나머지는 거의 비슷... 그리고, 최종 평행주차... 반드시 동영상 주차공식 2번을 숙지할 것. ...강남시험장에는 바깥 쪽에 하얀 선이 없어서 1번만 알고 갔다간 피를 토할 것임. -_-;;; (그리고 오른쪽 사이드 미러는 애초에 조금 낮고 넓게, 오른쪽 문 열쇠구멍이 잘 보이도록 조작해두고 시험에 임하는 게 편할 것임. 어차피 주차 2번 하기 전에 오른쪽 사이드 미러에 의지하는 경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니까... -_-) 그리고... 3시간 의무교육의 폐해랄까... 공식 지키는데만 신경써도 지치기 때문에... "돌발!"에 약함... -_-;;; 각 코스가 끝나고 언제 돌발이 나올지 모르니까, 한 코스 끝날 때마다 "돌발이 나올거야" "돌발이 나올거야"라고 경각심을 가진 뒤 "돌발! 돌발! 돌발!" 소리가 나오면 그 즉시 브레이크를 밟고 비상등을 켤 것. -_-;;; 그리고 동영상에서도 마르고 닳도록 말하지만 90이상으로 평행주차까지 갔을 때 자신없으면 그냥 반주차하고 빠져나가는 것도 좋은 전략... 괜히 들어갔다 선 밟고 어쩌고 하면서 점수 까먹기 시작하면 100점이 80이하 되는 건 순식간... ㅎㄷㄷ.... 뭐... 이 정도만 잘 지키면 기능시험은 쉽게 합격할 수 있을거임... ㅜ_ㅠ (어흑 돌발... 어흑 평행주차... -_-) 하지만... 역시 면허의 진정한 묘미는 도로주행부터... -_-;;; 다음엔 내가 마르고 닳도록 찾아봐도(...실은 대충 찾아봤지만서도. -_-;;) 제대로 된 지침이 없던 강남 도로주행 코스 A와 C에 대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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